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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명예 다문화가정 서포터 이보은 순경「희망 강연」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20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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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강연     © 이정수

광주시는 결혼이주여성 50여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희망 강연을 지난 18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광주시 명예 다문화가정 서포터인 이보은 순경이 강연자로 나와, 문답식 강연을 펼쳤다.

 

이보은 순경은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경찰관이 된 사연이 있나요?’ 등의 질문공세에, ‘한국을 나의 미래로 만들자!’라고 제안했고,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을 빗대어 열심히 노력하면, 바라는 바를 이룰 수 있다.’, 자신의 사례를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는 지난 9, 관내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결혼이민자를 발굴, 광주시 명예 다문화가정 서포터로 위촉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보은 순경은 결혼이민자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자신감이야 말로 한국을 나의 밝은 미래로 만드는 일이다. 희망 강연과 서포터 활동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신감을 갖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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