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청보초등학교(교장 이혁수)는 2일 오전 내 고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전교생이 청라면에 위치한 냉풍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청라면에 위치한 냉풍욕장은 폐광의 대류현상으로 무더운 여름철에도 13°C의 서늘한 기온을 유지해 더운 여름 인기 있는 보령시의 대표 관광지다.
각 학년은 1~2교시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하여 내 고장 사랑을 실천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전교생과 교직원은 환경봉사활동 피켓과 어깨띠, 쓰레기봉투, 집게, 장갑 등을 준비하여 냉풍욕장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과 내 고장 관광지에서 미소·친절·청결운동에 앞장섰다.
냉풍욕장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집 근처에 시원한 냉풍욕장이 있어 좋았는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청소를 하고 나니 내 고장 관광지가 더 소중하게 느껴지고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 고장 냉풍욕장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관광지의 소중함을 알고 내 고장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체험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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