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201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D/B구축 지원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의 분야에 모두 32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수원시민으로서 재산이 1억3천5백만 원 이하인 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직전단계 연속 2단계 참여자 및 동일기간(8개월) 이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연속 참여자, 연속해서 2년을 초과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공무원가족, 구비서류 미제출자 등은 참여할 수가 없다.

참여를 원하면 사업신청서, 본인과 배우자가 포함된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장기실업자(해당자지참), 휴폐업자 관계증명서(해당자지참),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이며 참여자로 선정되면 내년 1월 2일부터 4월 17일까지 73일간 근무하게 된다. 만65세 미만은 주 25시간(1일 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근무하고 급여는 시간당 5천580원이다. 부대비 3천 원은 별도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일자리창출과(031-228-32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