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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다채롭고 흥겨운 정년 퇴임식 가져 - 경감 이재구, 경감 이종현, 경위 노남균 경찰관 3명 정년 퇴임 김문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5-06-30 13: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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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에서는 6. 30. 오전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경찰서장, 각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강광 전 서장, 경위회장, 경찰발전위원장, 경목실장, 사랑하는 가족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 정읍경찰서-정년퇴임식 행사

정년퇴임을 하는 경감 이재구 이평파출소장 등 3명은 뜨거운 가슴과 불타는 열정으로 젊은 날 약 35년 경찰에 투신해 멋지고 훌륭한 경찰 업무를 마무리와 동시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날이다.


퇴임식 행사는 퇴임자의 그간 경찰인으로서의 인생사가 깃든 감동적인 퇴임사와 숭고한 봉사를 축복하는 후배 송별사, 퇴직자의  경찰 인생 전부를 담아낸 동영상, 사랑하는 가족이 준비한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와 섹소폰 연주 공연, 직원들의 노래와 댄스, 퓨전 밸리 댄스 등 멋진 축하무대로 시종일관 다채롭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다시 한번 365일 24시간 경찰의 존재와 경찰 혼(SOUL)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영예로운 퇴임을 맞이한 경감 이재구 이평파출소장은 “한사람의 경찰관으로서 이곳 정읍에서 고향을 지키며 열정을 불태울 수 있게 해 주셨던 모든분들께 더없는 감사와 고마움를 전하고, 지금부터 영원히 정읍경찰 여러분의 건승과 무궁한 발전을 위해 기도할 것이며, 그동안 행복했던 순간만을 기억하고 제2의 인생을 신나고 멋지게 펼쳐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황종택 서장은 “지난했던 격동의 현대사를 직접 몸으로 부대끼고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는 신념과 민주공복으로서 치안질서 유지에 헌신하신 분들이 영예롭게 명예 퇴임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퇴직 후에도 변함없이 멋지게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을 정읍경찰 후배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남은 인생을 자신 있고 멋지게 가꾸어 나가길 간절히 기원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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