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6.25전쟁 65주년이 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5일 우석대학교 강당에서 지역 대학교 학생과 연계한 우리지역 호국영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우리지역 호국영웅 19명에 대한 공적을 재조명하여 그분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7개팀으로 나눠 사전 토론 후 팀대표자가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 발표자에게는 전주보훈지청장상이 수여되었다.
김영준 지청장은 “호국영웅 토론회가 지난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호국영웅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정신을 고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