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체결하는 모습

행복한 학생! 꿈을 키우는 보령교육을 교육비전으로 학생중심의 교육을 지향하는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에서 26일 10시 보령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임석조)과 행복보령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협약식을 거행했다.

행복보령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협약은 보령교육지원청이 보령시시설관리공단(보령청소년수련관)에 진로제험 전반에 관한 사항을 위탁하는 사업이다. 보령시시설관리공단 내 청소년수련관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초‧중‧고 학생들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진로체험을 지원하고 돕는 지역사회 체험학습지원 체제이다.

앞으로 행복보령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진로체험처를 매칭하는 ‘꿈길’홈페이지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보령지역의 여러 진로 체험처를 발굴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진로체험처에 해당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줄 수 있는 등대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특히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 이어 2015학년도에도 충청남도교육청지정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고, 13개 중학교 모두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를 운영함에 있어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장소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보령지역의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체험의 발굴과 학교 간 활발한 매칭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지속적인 진로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