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지난 26일 오전 10:00경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피서철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령경찰서 수사과장(경정 김대석)을 포함한 수사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피서철 불량식품 단속활동 강화‧단속 업체의 행정처분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유관 행정기관과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 등 피서철을 맞아 불량식품 을 근절하여 만세보령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 시민은 “상인 등 지역 주민 스스로 불량식품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대천해수욕장이 다시 찾고 싶은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