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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바닷길 조망하는 ‘무창포타워’ 27일 개관 - - 지상 45m 높이에서 무창포해수욕장을 비롯해 대천해수욕장까지 조망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6-25 12: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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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창포 타워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을 조망할 수 있는 무창포타워가 준공돼 오는 27일 개관된다.

 

이번에 준공된 무창포타워는 총 35억 원(전액 폐광기금)이 투입돼 무창포해수욕장 내 공원용지에 지상 3(높이 45m), 연면적 557규모로 준공됐다.

 

전망타워에는 특산물판매장을 비롯해 휴게음식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전망대에 오르면 무창포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 전망대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보령시의 명산 성주산과 서해의 대표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도 볼 수 있다.

 

타워는 주위 경관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조화로운 전망을 연출하며, 안정적이고 독창적인 조형성으로 생동감을 표현해 디자인됐으며, 무창포해수욕장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전망타워 운영 시간은 하절기(3~10)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동절기(11~2)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관람료는 71일부터 징수하며, 어른 2000, 청소년·군인 1500, 어린이 1000원이며, 보령시민(신분증 소지)은 무료이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가장 먼저 개장(1928)된 해수욕장이며, 한달에 4~5차례씩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1.5km에 이르는 바다가 갈라지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나타나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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