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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수도인 과테말라시티에서 무차별한 강제 실종에 대한 추모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테말라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9년간 2만명이 마약조직에 의해 납치 또는 살해되었다.
AFP PHOTO/Johan ORDONEZ
유재경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