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면은 이달 16일부터 파리와 모기 등 해충박멸을 하고 여름철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덕천면은 위생 해충을 차단하고 유충구제로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 초까지 19개 마을을 2개 구간으로 나누어 매주 2회 이상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방역실시에 앞서 방역장비를 점검하고 자체 방역반(김정수)을 구성하는 등 방역을 위한 준비를 갖췄다. 또한 안전사고 및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이장회보에도 게재하는 등 주민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덕천면 관계자는 “마을 하수구와 축사 주변, 쓰레기 처리장 등 해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연막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양봉농가에는 방역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역 일정 등을 미리 알리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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