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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12일(수) 3시부터 국회의이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토론회 「청소년,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교육감 선거권 연령 16세 하향 등 청소년 참정권 확대를 위한 ‘청소년 사다리법’을 대표발의 하는 등 청소년 삶의 질 향상에 대해 평소 깊은 관심을 가져왔었다"며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본 토론회는 국회의원 장경태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김은혜의원(미래통합당), 강은미의원(정의당)이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 코리아스픽스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청소년,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말하다!」토론회는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청소년 미래 길 찾기> 연속기획으로 진행된 ‘청소년 시민의식조사’, ‘18세 유권자들과의 만남’, ‘청소년 모의국회’이어 마지막 기획행사로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실시한 전국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시대, 청소년 삶의 질’에 관한 연구조사 발표와 청소년대표, 국회의원, 전문가 패널 등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한 일상 속에서 청소년의 삶에 대한 실제적인 이야기를 듣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과 정책적 제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일,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인 ZOOM과 영상중계가 가능한 유튜브로 실시간 공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