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령소방서, 가뭄극복 위해 발 벗고 나서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6-16 10:35:59
기사수정


▲ 보령소방서 전경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최근 낮은 강수량과 낮은 저수율로 생활용수 공급이 우려되는 가뭄지역의 민생안정을 위해 식수난을 겪는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급수지원 대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기상청이 발표한 올해 충청남도 누적 강수량은 207.1mm로 평년대비 절반 수준인 58%에 불과하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당분간은 강수량이 적어 가뭄 해갈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우선 출동차량이 아닌 물탱크 차량 등을 전담 지정하여 생활용수, 가축음용수, 농업용수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할 방침이며, 또한 식수지원을 요청할 경우에 대비하여 보령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수돗물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연계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급수지원으로 적극 노력하고 긴급출동 등 소방력 공백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2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북한, 지난달 초 환율 역대 최고치 상승에 다시 강력한 통제 기조로 환율 잡기
  •  기사 이미지 러시아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10명부상,우크라이나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 될 것...
  •  기사 이미지 군산시 경암동 전동킥보드 가게 화재 발생, 인근 대피 소동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