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지난 9일 어울마당에서 지난 2주간 발생한 가정폭력으로 접수된 건에 대한 사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여성청소년과장, 가정폭력상담소, 건강가정지원센터 직원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신고 가정 분석 및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 선정을 위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한점동 여성청소년과장은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가 이루질 수 있음을 강조 하였으며 가정폭력은 처벌보다 가정보호가 우선인만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참석한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현주 건강가정지원센터 상담팀장은 경찰의 노력으로 가정폭력에 대한 상담 건수가 증가 하였고 증가 한 만큼 가정폭력은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가정폭력에 대한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되었다며 계속된 노력으로 피해자 보호에 앞장 서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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