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때, 양평군에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이 시작되었다.
2013년부터 시작된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은 올해 8년차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집수리에 대한 수리비뿐만 아니라 봉사활동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회, 양평군 새마을회,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농협,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양평군지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 소노문 양평, 총10개 기관·단체에서 저소득층 27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달 25일 강상면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평농협 조미영 팀장은 “양평군에서 좋은 뜻을 가지고 시작한 사업에 매년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도와줄 수 있어 뿌듯하다.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에서 지난 8년간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으로 주거환경 취약계층 150여 가구를 지원하였으며, 매년 10여개의 기관·단체에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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