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25세에서 39세까지 한국인 여행객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77%가 올해 안에 국내여행을 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또한 5월 초 연휴기간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상당수의 여행객(67%)이 1박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이처럼 외국여행보다 짧은 국내여행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국내여행을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이 책을 주목해 보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최근 교육․역사전문가 겸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석재(47) 작가와 함께 이천시 주말여행 가이드북 ‘절대 후회하지 않을 슬기로운 주말여행’을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부제는 ‘아이들과 떠나는 판타스틱 이천여행’이다.
책에서 작가는 이천 체험을 동행하는 ‘찬쭈’와 함께 산수유축제, 인삼축제, 쌀문화축제, 복숭아축제까지 구석구석 이천을 여행한다. 여기에 돼지테마파크부터 세라피아도자박물관, 농촌체험마을까지 이천의 모든 체험과 이색 여행을 ‘최쌤’과 ‘찬쭈’는 동행하며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친절하고 자세하게 이천의 주말여행을 안내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추천사에서 “여행은 사랑이다.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는 게 사랑이니까. 여행을 가면 우리는 그곳의 하늘과 땅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살림살이를 만난다. 이 책에는 있는 그대로의 이천이 소개되고 있다. 독자들이 있는 그대로의 이천을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천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전했다.
책은 ‘상상출판’에서 발행했으며 온라인 및 일반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에 발행한 주말여행 가이드북 1천권을 이천 관내는 물론 성남, 수원, 용인 등 인근 대도시 초등학교와 유치원, 방송국 등에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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