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서 한 남성이 카페의 창문으로 무작위로 돌을 던져 체포되었다.
호주 시드니 시내 금융 중심가인 린트 카페를 겨냥한 이 남성은 카페 주위를 배회하면서 카페 창문에 돌을 던졌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 대변인에 따르면 "용의자는 49세 남성인 이란 출신 만 하론 모니스는 지난 12월 15일 린트 카페에서 발생한 인질극의 범인으로 밝혀졌고 조사에 착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5일 호주 시드니 금융 중심가인 린트 카페에서 16시간동안 인질극이 벌어지면서 인질을 포함한 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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