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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첫번째 사망자 발생 - 격리 환자 682명으로 늘어 국제적으로 우려 확산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6-02 10:50:12
  • 수정 2015-06-02 1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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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바이러스로 인한 첫번째 사망자가 발생해 전세계적으로 주목되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메르스로 인한 첫번째 사망자는 58세 여성으로 급성 호흡 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아시아 경제 4위인 한국에서 메르스로 인한 감염자가 25명으로 추가 발생하면서 한국 관광에도 위기가 우려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5월 20일 처음으로 메르스 감염자에 대한 보고로 현재까지 총682명의 격리 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부총리이자 기획재정부의 최경환 장관은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고 한국인들 사이에서 성장 패닉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스 최초 감염자 발생은 대전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폐렴 증세를 보여 검사를 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같은 병실에서 진료를 받던 환자들에게 전염이 되면서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jhw/j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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