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대석)에서는 지난 4월 20일부터 실시된 경기도∙양평군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에 따른 접수창구에서 체온 체크와 신청서 작성 안내 등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는 경기도∙양평군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에 따라 관공서에 방문자가 급증하게 되자 코로나19의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은 양서면사무소와 국수사무소 접수창구에서 방문자들을 일일이 체온 체크와 손소독제, 비닐장갑을 나눠 주며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께는 대필 작성도 지원하였다.
면사무소를 방문한 한 어르신은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위해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것도 코로나19 때문에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손소독제도 뿌려주고, 봉사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다행이라며, 손이 떨려 신청서 작성을 못하고 있는데 대신 써주겠다고 해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또한, 최대석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현장에서 재난기본소득 접수를 위해서 애쓰고 있는 공무원들이 고생이 많다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일손이 부족한 현장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17일까지 경기도∙양평군 재난기본소득 현장접수 신청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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