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양평군수)은 코로나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감염확산 위험도 등을 고려해 실외공공체육시설 시작으로 단계별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한다.
양평군 공공체육시설 단계별 개방계획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절 방안에 따라 단계별로 적용 할 예정이다. 3단계는(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공공체육시설(실내·실외) 전면폐쇄, 2단계는(사회적 거리두기) 실외 공공체육시설(파크골프장 제외)을 오전 05:30부터 9:00까지, 오후 18:00부터 21:00까지 개방 예정이며, 1단계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시에는 실외 공공체육시설 및 파크골프장, 실내체육시설(종합체육시설 제외)을 05:30부터 21:00까지 개방 예정이다.
군 공공체육시설 단계별 개방 안내는 각 읍·면 및 양평군체육회를 통해 정부의 방침에 따라 안내 예정이며, 방역물품(손소독제, 살균스프레이)은 양평군체육회를 통해 체육시설별 배부하여 방역활동을 철저히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 방역관리자 지정, 마스크 착용, 명단작성, 손소독제 비치, 집단 취식 금지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야 하며, 개방시간 및 준수사항 위반 시 해당 운동장 즉시 폐쇄 조치로 철저하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절에 따라 공공체육시설의 개방은 유동적으로 적용 예정이며, 아직은 정상적인 체육활동을 할 수 없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단계별 개방이다.” 며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군민께서는 방역지침 및 준수사항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