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1일 이천시청 5층 창의마당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과 코로나19 차단방역 및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을 위해 각 부서들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공유하고 추가적인 대책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이천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 방역대책본부 운영 및 방역현황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일자리 지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사업, 한시적 긴급복지 ▲코로나19 극복 농업분야 긴급지원 ▲이천사랑지역화폐 특별인센티브지급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지난달 26일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발표한 재난기본소득의 연장선에서 1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이천시민에게 지역화폐로 제공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불필요한 재정지출은 정리하면서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이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와 추가경정예산(재난기본소득예산 포함)을 의결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 종식 이후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경제적 비용이 예상되므로 분야별 세부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으로 우리 모두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위기를 잘 극복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