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에서는 주민의 대표적 대중교통 이용시설인 버스승강장의 청결유지와 정비를 위하여 관내 버스승강장 일제 점검 및 보수와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에 방역 소독을 병행 실시한다
양평군 교통과는 관내 버스승강장(480개)에 대한 점검 및 환경정비를 위해 지난 2월 양평일자리 체인지업 프로젝트를 통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기간제 근로자(3명)를 채용하여 버스승강장 청소는 물론 쿨링포그, 온열의자 등 시설물 점검, 정비를 순차적으로 실시중이며 특히, 최근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16일부터 양평읍, 용문면, 양서면 소재지 등의 대중교통 이용빈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소독활동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양평군청 교통과 관계자는 “버스승강장은 교통약자의 이용이 빈번한 대표적인 대중교통시설이므로 시설물의 신설, 보수 등은 물론 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한 교통약자, 어르신 등의 감염예방을 위하여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역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대처하겠으며 이번 양평일자리 체인지업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주민의 일자리 창출, 쾌적하고 편리한 버스승강장 조성, 양평군의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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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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