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10월 23일 11시경 외국인 해양 · 수산 종사자의 정당한 인권보호 및 국내체류 해·수산분야 외국인 근로자를 상대로 한 폭행, 임금체불 등 인권침해 대응을 위한 「외국인 인권자문단」 위촉식을 실시한다.
이번 외국인 인권 자문단은 국내체류 외국인이 140만명이 넘고 근무여건이 열악하여 범죄 및 인권침해 발생 농후한 상황에서 외국인들의 인권교육ㆍ홍보 및 인권 침해등 범죄피해에 대한 신고 창구를 제공하고, 인권 자문단 홍보를 통한 외국인들의 민원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앞으로 외국인 인권 자문단을 통하여 관내 외국인 해․수산 종사자들의 인권보호와 관행․편견으로부터 기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차별대우 개선, 불법체류자 고용․알선, 임금체불, 보험 미가입 등 범죄예방 계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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