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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21대 총선현장에서 만나다!
  • 홍판곤 기자
  • 등록 2020-02-06 20:53:07
  • 수정 2020-02-06 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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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홍판곤기자가 만날 100인(100-3)
1. 예비후보 출마의 변 2. 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할 이유 및 출마 결심 계기 3. 공약과 의왕과천의 미래



1. 한승주 예비후보 는 40세도 안된 젊은 후보다.

   자기당 소속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은 해체되어야 마땅 할 정당이다"라고 혹평까지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선 이유가 뭔가?


- 대한민국 정치와 경제가 위기입니다.

기성정치는 한계에 봉착했고, 공정의 가치는 실종되었습니다. 낡은 정치 속, 대한민국 경제상황 또한 흔들리고 있습니다. 성장은 둔화되고, 고용한파는 매섭기 그지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이렇게 만든 무능하고 독선적인 문재인 정권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국회는 그 역할을 뒤로 한 채 정쟁에 몰두하기 바빴고, 이에 국민들은 정치를 혐오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새로운 정치를 꿈꾸는 정치 신인의 입장에서 국민 여러분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드린 것도 부족하여 무너진 경제상황에서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는 이 안타까운 현실에 참담함을 느낍니다.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이제 변화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정치는 과거를 탈피하고, 국민 앞에 떳떳한 정치로 변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뢰의 정치, 공정한 정치를 위한 새로운 인물이 필요합니다.


-저는 제 삶의 터전인 이곳 의왕·과천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정치인, 열정 넘치는 정치인이라는 신념으로 무장한 채 의왕 도약, 과천 부흥의 밀알이 되고자하는 벅찬 도전을 시작하려 합니다.


국회에서 실무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숱한 시련을 겪어 온 만큼 서민과 청년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제 삶의 터전인 의왕·과천의 발전을 희망합니다. 공정과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고 그 결과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의왕·과천은 수도권의 허브도시로서 서울과 경기를 잇는 중심 지역이자 양쪽의 장점만을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어 그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지역입니다. 청년 정치인 한승주 역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정치인입니다. 청년의 열정과 풍부한 국회 경험을 무기로 의왕·과천의 발전 꼭 이루어내겠습니다.



2. 왜 꼭 당신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나?


-2019년 국회는 다사다난했습니다.

지난 4월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야합한 선거법 개악과 공수처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안 관련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자유한국당의 모든 국회의원들과 보좌진, 당직자들은 이를 막기 위해 온 몸을 던져가며 싸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 역시 차디찬 국회 로텐더홀 바닥, 정개특위 및 사개특위 회의장 입구 바닥에서 숱한 밤을 지새웠습니다.


-8월에는 가짜 단기 일자리 양성으로 통계를 왜곡하고 경제위기를 숨기려고 했던 문재인 정부의 방만한 예산 남용을 지적했던 결산심사가 이어졌고, 9월과 10월은 민주당의 뻔뻔함과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난 조국 청문회가 화두가 되었습니다. 저 역시 결산심사와 조국 청문회 과정에서 현 좌파정권의 불공정과 거짓을 밝혀내기 위해 국회를 지키며 밤낮없이 일해 왔습니다.


-가정을 뒤로한 채 문재인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려 했지만, 결국 조국 장관은 임명 강행되었고, 2020년 퍼주기용 슈퍼예산도 날치기 처리하였으며, 한국당을 배제한 채 패스트트랙에 올라간 안건들마저 강행처리 되었습니다. 당장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었기에 가정에 소홀할 수 밖에 없다고 스스로 위안삼고 버텨왔지만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 순간이었습니다.


결국 아무 것도 지켜내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20198월 딸아이가 태어났는데, 그 과정에서 만삭인 배우자에게 힘이 되어주지 못했고 출산 후에도 제대로 가정을 돌보지 못했다는 미안한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가정을 뒤로 한 채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2019년 국회에서의 투쟁은 성과없이 좌절감만 안겨줬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폭정을 휘두르고 있음에도 한국당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지 한 암울한 미래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도달했습니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늙고 부패한 정당, 이 이미지를 탈피하지 않는 한 자유한국당의 미래는 암담하고 21대 총선 승리도 힘겹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현 정권의 폭주를 중단시키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튼튼한 안보라는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젊고 깨끗한 청년들이 용기를 내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가족들과 예전에 모셨던 국회의원님들에게 결심을 밝히자, 반드시 승리하여 제가 지켜 온 신념을 기필코 관철시키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이 분들의 용기와 격려에 출마의지를 확고히 다지게 되었습니다.


3. 의왕 과천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면 어떤 일을 할 예정인가?


-좌파독재를 막기 위한 입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자유의 가치를 훼손하는 악법 개정 추진과 무분별한 퍼주기 예산 편성만큼은 반드시 저지시키겠습니다


-국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도록 경제 활성화를 위한 법안들을 최우선으로 개정하고, 국방력 강화와 보훈 정책을 확대하여 확고한 안보 태세를 확립시키겠습니다.


-의왕·과천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남부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광역철도망 및 광역도로망을 확대구축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도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부지들의 규제를 풀고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할 기업들과 기관들을 유치하겠습니다.

 

교육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부족한 교육시설을 신설하고, 문화거리 조성, 관광특구 지정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대형 의료기관 유치 및 영유아 보육시설 확충, 노후복지관 재정비 등 생활밀착형 복지사업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젊음을 무기로 쉼 없이 발로 뛰며, 시민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정중히 경청하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바람과 목소리를 공약에 반영하고 필요한 사업들은 기필코 성사시켜 시민 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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