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태 전 공사의 분석 내용 전문]
오늘은 김정은도 인정한 북한공군의 열세에 대해 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북한 노동신문 11월 16일자에 의하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2019>를 참관하시였다”고 합니다.
신문에 의하면 “경기대회는 사단장조, 추격기련대장조, 경비행기련대장조로 나누어 모든 비행기들에 최대무장을 적재하고 비행지휘성원들의 편대지휘로 목표물에 대한 폭격비행과 사격비행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날 김정은은 “우리 비행사들은 철두철미 위대한 사상과 위대한 전법으로 머리끝부터 발톱까지 무장한 적들과 싸울 생각을 해야 한다”면서 “싸움의 승패 여부는 무장장비의 전투적 제원에 따라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상을 가지고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하는데 달려있고, 아무리 기술적 우세를 자랑하는 적들이라 해도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정치사상적, 전투도덕적 우월성을 압도할 수는 없다”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신문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동지께서는 비행기의 기술적 우세를 자랑하는 적들의 항공무력을 견제하기 위한 우리 식 항공무장개발과 관련한 방향을 제시하시면서 주체적 항공무력을 강화발전시키는 데서 나서는 강령적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아무리 허세를 부리는 김정은이라고 해도 하늘에 떠서 한국 전투기들을 1대 1로 상대하고 있는 북한 비행사들 앞에서까지 북한 공군력이 한국보다 우세하다고는 말할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이번에 김정은이 북한공군의 열세를 정신 무장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한 데 대해 북한 전문가들은 김정은이 적아 간에 상대를 서로 보지도 못하고 레이다에만 의거하여 전투를 할 수밖에 없는 공군에 대고 정신력으로 이기라고 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하였습니다.
미국 위성이 포착한 데 의하면 이번 전투비행술 대회가 진행된 갈마비행장에 미그-15 11대, 미그-17 8대, 미그-21 13대, 미그-29 6대, 수호이-25 14대, 일류신(IL)-28 6대 등이 도열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기종 중 미그-29만이 그나마 현대전을 펼칠 수 있는 유일한 전투기라고 합니다.
미그-29는 4세대 전투기로서 1991년에 발발한 걸프전을 비롯해 1998년 코소보 전쟁 등에서 활용되였으며 현재 북한이 약 40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북한의 미그-29와 견줄 수 있거나 그보다 성능이 우월한 4세대 전투기가 228대나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 공군은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고 평양 상공까지 날아가 지하 벙커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5세대 스텔스기 F-35 A를 현재까지 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모두 40대를 전력화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갱도 80개를 일시에 공중에서 제거해버릴 수 있게 됩니다.
지금 북한이 입만 터지면 한국의 F-35A 도입이 2018년 9월 남북군사합의에 대한 위반이라고 강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지난 11월 13일 북한 국무위원회가 대변인 담화를 통해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었던 ‘비절런트 에이스’ 연합공중훈련을 중지하지 않으면 미북 협상에 나오지 않겠다고 했고 이에 한미가 북미 외교적 협상을 지원하기 위해 예정되었던 공중훈련을 연기한 것도 남북한 공군의 전투력 격차가 나날이 벌어지고 있는 사정과도 관련됩니다.
사실 11월 중에 한국 공군에서는 F-15K와 KF-16 전투기, 항공통제기(피스아이) 등이, 미군에서는 F-16 전투기 등이 연합공중훈련에 동원될 예정이었는데 만일 이러한 전투기들이 한국 상공에서 공중훈련을 한다고 해도 북한은 이에 대응하는 맞불 훈련을 할 수 없습니다.
지금 남북한의 경제력 격차는 거의 45대 1이고 북한의 국방비는 한국의 4분의 1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재래식 군사력으로 한국을 압도한다는 것은 이제는 불가능한 일이며 북한이 설사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실지 핵무기를 사용하는 순간 북한도 없어지게 되어 있어 핵무기의 의미는 거의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정은은 이제라도 핵과 미사일 개발을 내려놓고 한시라도 빨리 국제사회에 진정성 있는 비핵화-개혁개방 방안을 들고나와야 할 것입니다.
또한 무분별한 군비경쟁을 이어가지 말고 북한 주민들의 생계를 돌보는 데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청년의 목소리, 정책으로 이어지는 소통체험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의장 이성룡)는 31일, 울산대 행정학과 대학생들이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이성룡 의장, 권순용 위원장(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과 함께 의회 차원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지원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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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자율방범연합대 할로윈데이 합동순찰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최병호 기자 촬영중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종혁)는 2025년 10월 31일(금) 저녁 8시, 할로윈데이를 맞아 성남파출소 앞에 집결하여 성남동 일대 합동예방순찰 활동을 실시합니다. 이번 순찰은 중구청과 성남파출소의 협조 아래 진행되며, 각 지대 대원 약 7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의 안전한 거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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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최병호 기자 촬영중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종혁)는 2025년 10월 31일(금) 저녁 8시, 할로윈데이를 맞아 성남파출소 앞에 집결하여 성남동 일대 합동예방순찰 활동을 실시합니다. 이번 순찰은 중구청과 성남파출소의 협조 아래 진행되며, 각 지대 대원 약 7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의 안전한 거리문..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 = 조영수□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조영수)은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날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업재활 현장에서 헌신해온 장애인근로자 및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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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디자인봉사단 명촌마을 어르신 건강나눔 미용 봉사, 돌봄의 모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설명= 앞줄왼쪽에서 세번째 김설옥회장10월 31일(금) 오전, 울산 북구 명촌마을회관이 가위 소리와 웃음으로 환해졌다. 헤어디자인봉사단(회장 김설옥)은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와 손잡고 ‘명촌마을 어르신 건강나눔 미용 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의 단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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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 ‘서바시15’ 제6강 개최…알제리 문화·삶의 성찰 주제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 서구는 3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서바시15(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 제6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한국인의 시선으로 본 알제리 문화와 **‘떠났기에 남을 수 있었다’**는 삶의 성찰적 주제를 공유했다.강의에서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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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 덕흥동 폐기물 창고 화재…연기 확산에 주민 외출 자제 당부
                        
                        2025년 10월 31일 오후 4시경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창문 폐쇄를 권고하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다.광주시와 소방당국은 즉각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현재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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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경, 어업인 대상 해양안전 캠페인 실시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해양경찰서가 어업인의 해양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목포해경은 지난 29일 목포 어선안전조업국을 찾아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총 66명의 어업인이 참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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