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강풍과 집중 호우로 인해 3명이 숨지고 건물 24채가 부분 손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쿠바 란마 신문은 98km의 바람이 불고 거센 비바람이 내리쳤다고 보도했다.
또한 23세 남성이 바람으로 인해 떨어진 전선에 의해 감전돼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거센 비바람으로 인한 또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10,000여명의 시민들이 집을 떠나 임시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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