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31일 4시 40분경 2발의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이에합동찹모본부는 "북한이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하였다"면서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의 최대 비행거리는 약 370 km, 고도는 약 90 km로 탐지하였으며, 추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북한의 행위는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정부는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면서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고 그 배경과 의도를 분석하는 한편,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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