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요즘 북한당국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미 계급교양사업을 강화하고 김정은에 충성할 것을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북제재 장기화로 주민들이 동요하자 민심 다잡기에 나선 것이라고 현지 소식통들은 밝혔다.
양강도의 한 주민소식통은 29일 “지난주에 진행된 당원 및 주민대상 강연회에서는 ‘미국의 피 묻은 역사’라는 제목으로 반미교양사업이 벌어졌다”면서 “강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의 역사는 인디안을 죽인 땅에 나라를 세운 이후 온갖 권모술수와 강도 수법으로 약한 나라들의 자원을 약탈해 경제를 발전시킨 것이라는 날조된 내용을 주민들에게 주입시켰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다.
소식통은 “강연진행자는 미국의 침략적 본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지금도 신성한 우리 공화국을 먹어보려고 인권이요 뭐요 하면서 추종국들을 내세워 압박하고 있는 파렴치한 나라라고 발언했다”면서 “우리나라 인권에 대해 떠들고 있는 미국에서는 전국적으로 1300만 명 이상의 어린이가 부모들의 버림을 받거나 각종 범죄 집단에 유괴, 납치되고 있는 인간 생지옥이라며 비난을 퍼부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어서 “강연회에서는 또 지금 미국의 경제제재로 나라의 경제가 허리를 펴지 못하고 고난과 시련이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면서 “당원들과 주민들이 오늘의 고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미국의 압살책동에 굴종한다면 개인의 운명은 물론 나라의 운명도 파멸을 면치 못한다면서 당중앙 중심으로 전민이 일심단결하자고 선동했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그러면서 “어느 때 보다 강도높은 반미교양사업에 주민들은 당국의 저의가 의문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존엄이 조-미정상회담장에서 미국 대통령과 웃으며 손을 맞잡은 사진이 선전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는데, 주민들에게는 반미감정을 조성하고 있으니 당국의 이중적인 처사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양강도의 또 다른 소식통은 “양강도 주민들은 수 년 째 위(김정은)에서 추진하는 삼지연군건설에 동원되느라 생활난과 강제노역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어 민심이 좋지 않으며 지도자의 행보에 불만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얼마전 양강도를 시찰한 최고존엄이 백두산에 백마를 타고 오르는 사진이 보도되자 노인층에서 분노를 드러냈다”면서 “(김일성)수령님이 현지지도할 때면 주민들의 밥 가마 (밥솥)부터 열어보았는데 (김정은은)백마 위에 앉아서 독재자의 위엄만 과시하고 있으니 과연 인민의 지도자라 할 수 있느냐며 불만을 드러냈다”고 언급했다.
소식통은 이어서 “요즘 지방 민심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눈치 챈 당국에서는 우리나라가 아직도 이밥에 고깃국 먹는 문제를 해결 못하고 인민들이 고생하는 원인은 미국의 경제제재 압살정책 때문이라며 특별강연회를 진행하고 있지만 오히려 주민들의 비웃음만 사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자유아시아방송
 청년의 목소리, 정책으로 이어지는 소통체험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의장 이성룡)는 31일, 울산대 행정학과 대학생들이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이성룡 의장, 권순용 위원장(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과 함께 의회 차원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지원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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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자율방범연합대 할로윈데이 합동순찰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최병호 기자 촬영중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종혁)는 2025년 10월 31일(금) 저녁 8시, 할로윈데이를 맞아 성남파출소 앞에 집결하여 성남동 일대 합동예방순찰 활동을 실시합니다. 이번 순찰은 중구청과 성남파출소의 협조 아래 진행되며, 각 지대 대원 약 7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의 안전한 거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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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 = 조영수□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조영수)은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날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업재활 현장에서 헌신해온 장애인근로자 및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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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디자인봉사단 명촌마을 어르신 건강나눔 미용 봉사, 돌봄의 모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설명= 앞줄왼쪽에서 세번째 김설옥회장10월 31일(금) 오전, 울산 북구 명촌마을회관이 가위 소리와 웃음으로 환해졌다. 헤어디자인봉사단(회장 김설옥)은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와 손잡고 ‘명촌마을 어르신 건강나눔 미용 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의 단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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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 ‘서바시15’ 제6강 개최…알제리 문화·삶의 성찰 주제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 서구는 3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서바시15(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 제6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한국인의 시선으로 본 알제리 문화와 **‘떠났기에 남을 수 있었다’**는 삶의 성찰적 주제를 공유했다.강의에서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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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 덕흥동 폐기물 창고 화재…연기 확산에 주민 외출 자제 당부
                        
                        2025년 10월 31일 오후 4시경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창문 폐쇄를 권고하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다.광주시와 소방당국은 즉각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현재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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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경, 어업인 대상 해양안전 캠페인 실시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해양경찰서가 어업인의 해양안전 의식 제고와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목포해경은 지난 29일 목포 어선안전조업국을 찾아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총 66명의 어업인이 참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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