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인천현대제철이 난타전 끝에 서울시청을 잡고 26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WK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제철은 14일 저녁 7시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WK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4-2로 꺾었다. 경기 초반 2골을 기록한 인천현대제철은 후반 막바지 서울시청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바로 다시 두 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초반부터 뜨거웠다. 현대제철은 킥오프 직후부터 장슬기-김단비를 활용해 왼쪽 측면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전반 5분 만에 장슬기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돌파에 이어 시도한 크로스가 서울 수비 몸에 맞고 들어가며 선제골이 터졌다. 10분 후에도 왼쪽 측면에서 압박으로 공을 따낸 장슬기가 강력한 슛으로 추가골까지 뽑아냈다. 서울시청은 곧바로 세트피스로 대응했다. 전반 17분 코너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신지영이 헤더로 만회골을 뽑아냈다.
2-1로 앞선 현대제철은 후반 막판까지 주도권을 잡았으나 서울시청 수비진의 투혼과 오은아 골키퍼의 선방으로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그러던 후반 44분 서울시청의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에 맞고 흘러나온 공을 서지연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뽑아냈다.
경기장의 모두가 무승부를 확신한 상황, 현대제철은 저력을 발휘했다. 후반 추가시간 동안 두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47분 장슬기가 다이빙 헤더로 골을 뽑아내며 3-2를 만들더니 1분 뒤 비야가 역습상황에서 추가골까지 넣으며 4-2 승리를 완성했다.
현대제철이 무패 우승에 단 2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투는 팀들도 치열한 경쟁을 이어갔다. 4위 수원도시공사는 2위 경주한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추가시간 터진 김윤지와 권은솜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2위와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화천KSPO는 보은상무 원정에서 전가을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3위를 지켰다. 구미스포츠토토는 김상은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홈에서 창녕WFC를 5-0으로 대파했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울주군, 하반기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17일 울산경찰청, 울산성매매피해상담소와 함께 온양읍 일대 유흥업소·단란주점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성매매 근절과 건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 .
울주군,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언론기자가 말하는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군정 주요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군정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경상일보 논설실장을 역...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이불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박광철)가 17일 온산읍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하는 나눔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S-OIL 지정기탁금 250만 원을 활용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했다.지원 대.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순)가 17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과 자원봉사단체 리더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변화 속의 봉사, 함께 가치를 나누다’을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 속에서 누적된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