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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막 내려 - 대한민국 신 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에 농업인이 앞장서자는 결의 다져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12 1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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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신 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에 농업인이 앞장서자는 결의와 각오를 다짐하기 위한 제19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1111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60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9돌을 맞는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평택시에서는 이런 취지에 맞게 기념식 개최와 아울러 농업인대상 및 유공농업인 등에 대한 시상, 농업인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가을농사의 풍성함과 넉넉함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업은 평택시가 대한민국 경제신도시로 도약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산업이라고 역설하면서 슈퍼 오닝 농, 특산물 육성과 로컬푸드시스템 구축 등 기존 정책의 지속적인 지원과 아울러 신 소득 작목 도입으로 지역소농을 강소농으로 육성하여 농업과 농촌을 단순한 먹을거리의 생산기지가 아닌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산업으로 육성해나가기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한 해 동안 평택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쏟아온 농업인들을 격려하고자 평택농업인대상 5명을 비롯하여 유공농업인 5, 유공농협인 6, 유공공무원 3명 등을 시상하였다. 오성중학교 풍물공연으로 막을 연 농업인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바쁜 농사일로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없었던 농업인들이 모처럼 한데 어우러져 회포를 푸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농업인들은 농업인들이 주인이 되어 생명산업인 농업을 통해 농촌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각오를 새롭게 하면서, 한중FTA 체결로 한층 농업현실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농업과 농촌이 가지는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나간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지 않겠냐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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