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9일 시청 참여실에서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사회적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는 미투(me,too)운동과 성폭력·성매매 사건에 대한 교육 및 실제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무원이 돼 처음 받는 폭력예방 교육이라 뜻깊었고, 실제 발생 사례들을 들으면서 폭력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김포시 성희롱‧성폭력 예방규정」을 제정하고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여러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