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4세 멕시코 소녀가 자신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미국의 한 여성에게 보내졌다가 오인으로 인해 다시 멕시코로 되돌아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미국 휴스턴에 사는 도로테아 가르시아는 멕시코 중부 콰나하토주에 있는 14세 알론드라 루나가 자신의 딸이 맞다는 주장으로 미국으로 보내졌지만 DNA 식별 끝에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 상황에서 루나는 경찰에 끌려 가기 싫다며 소리지르고 저항하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찍혀 확산되었다.
이후 멕시코에서 루나의 실제 어머니가 나타나 정확한 입증 후 딸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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