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보장회의 NSC 대변인 알리스 테어 배스키는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반군 공습 작전을 종료 발표에 환영의 뜻을 전한다. 또한 미국은 유엔이 촉진하고 있는 예멘 정치 일정과 인도적 지원을 재개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달 26일부터 예멘 반군 후티가 예멘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대통령에게 무력으로 압박을 가하자 아랍권 9개국과 동맹군을 결성해 예멘을 공습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로써 26일간의 예멘 공습을 종료했다.
하지만 반군 후티의 감시는 계속 될 것이고 민간인을 공격한다면 공습을 재개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사우디 국방부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약 4주간 민간인을 포함해 9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rb/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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