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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세계적인 ‘숲의 도시 안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정목표를 세우고 첫 사업으로 숲의 도시 비전 선포식을 오는 4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실내 행사가 아니라 실제 숲에서 열리는 것이 특징으로 숲은 현재 단원구 고잔동 810번지 문화광장 일원에 만들어지고 있으며 당일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더욱 특별한 것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도시 숲’ 조성을 위한 생물종 다양성 지원 및 자문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이다.
또한 시는 시민의 참여와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브랜드 네이밍 전략을 도입하여 ‘수풀위애’라는 브랜드로 비전을 개념화했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시민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숲이 갖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 제종길 안산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는 시정목표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소통을 통하여 원활한 시정을 운영하기 위한 제종길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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