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웰니스 산업’ 허브로 키운다
충남도가 도내 우수한 온천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향후 3년간 총 167억 원을 투입해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국비 총 60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충남TP(바이오센터)에서 사업을 주관하고, 단국대학교,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등 민간기관이 공동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스파 산업을 단순히 온천과 휴식을 결합한 차원을 넘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인적·물적 지원 인프라 확충을 통한 스파 산업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도는 이를 위해 ▲질환별·효능별 맞춤형 온천치료 ▲스파 체험프로그램 개발 ▲수(水)치료 프로그램 효능평가 ▲스파 시제품 개발 및 특허·인증 지원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인 충남TP(바이오센터)는 스파 관련 화장품·뷰티·의료기기 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기술 및 마케팅·인력양성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충남TP는 기업의 신기술 개발, 브랜드 강화 및 국내·외 시장진입 지원 등 인적·물적 역량을 총동원해 웰니스 스파 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담당한다.
민간 참여기관인 단국대병원과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은 온천의 의료적 효능 검증을 위해 양·한방 의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단국대학교에서는 웰니스 스파 전문인력 양성과 수중운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웰 에이징(건강노화) 진단기술 및 기기개발 사업’, ‘스파 기반 메디&라이프케어 시스템 구축 사업’ 등 후속 사업의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기반으로 스파 관련기업의 고용창출, 매출액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의료·관광·뷰티 등과 연계한 융·복합 웰니스 연관 산업을 확립해 충남을 새로운 스파 서비스 산업의 허브로 육성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흥식
2014-12-22
-
충남교육청, 제26회 충남교육상 시상
김흥식
2014-12-22
-
대천고, 중국 상해시 학교와 방문교육 실시
김흥식
2014-12-22
-
충남교육청27일,‘300인 학생 원탁토론회’개최
김흥식
2014-12-22
-
“꿈 쑥쑥, 끼 충만 신나는 문화예술체험”
김흥식
2014-12-22
-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김흥식
2014-12-22
-
보령시, 구제역·AI 거점소독소 운영
김흥식
2014-12-22
-
국제라이온스협회 세종·충남지구, 저소득층에 연탄 2천장 지원
김흥식
2014-12-22
-
보령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김흥식
2014-12-22
-
보령소방서, 사회복지 생활시설 관계자 간담회 실시
김흥식
2014-12-22
-
안희정 지사, 천안 방역현장 긴급점검
김흥식
2014-12-22
-
“대학생 치매 파트너즈 격려 보내주세요”
김흥식
2014-12-22
-
청소년 결핵 집중관리 시범사업 성과
김흥식
2014-12-22
-
[동정] 충남 교육감
김흥식
2014-12-22
-
제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우수기관 선정
충북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4년 한해 청소년관련 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 전국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9월 1388전화상담 모니터링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전국 최고의 전화상담 친절도 평가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12월에는 3년마다 진행되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가에서 적극적인 청소년상담 활동을 통해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미숙팀장은 우수상담원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청소년활동 부분에서는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2014년 전국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솔리언 또래상담 운영에 있어서도 학교폭력예방활동 및 연합회 운영 등에서 특색 있는 활동내용을 인정받아 전국 207개의 운영기관 중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기봉
2014-12-22
-
“정전기로 인한 유류탱크 화재 주의를”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정전기로 인한 유류탱크 및 주유소 폭발화재가 우려됨에 따라 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유류탱크 화재의 대부분은 연료 주입구나 주유노즐 부분에 형성된 유증기 구름에 몸과 옷에서 발생되는 정전기가 대전되거나 라이터 같은 화기취급 부주의에서 발생된다.
지난 17일 부여군 세도면에서 발생한 화재도 기름탱크 유량게이지를 1회용 가스토치로 녹이던 중 불씨가 유량게이지(PVC)에 착화된 것으로,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이와 마찬가지로 주유소에서 자동차 연료 주입구 또는 주유노즐 주변에서의 정전기 발생 및 화기 취급은 매우 위험하다.
특히 차량 주유 중 연료주입구에 착화가 될 경우 주유고객은 자동차가 폭발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노즐을 빼면서 연소가 순간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
이에 도 소방본부에서는 22일부터 경유, 등유와 같은 위험물을 취급하는 차량의 운송자에 대한 긴급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운송자별 근무여건을 고려해 도내 각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에서 소집하거나 현장을 방문해 교육 주요 화재 피해사례 및 화재발생과정을 설명하고, 그 예방법과 안전수칙 등을 전파한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교육과 함께 무허가 위험물을 취급하거나 불법 운반용기를 사용하는 업체를 내년 2월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유류탱크와 같은 위험물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도민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교육활동으로 도민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정전기로 인한 화재예방법>
▲주유전 반드시 정전기 방지 패드 접촉 후 주유하기 ▲핸드크림 등을 발라 손에 보습력 높이기 ▲주유소 주유원은 가급적 제전복 착용과 정전기방지용 스프레이 사용 ▲세차를 자주해 먼지 등 오염물질 제거
김흥식
2014-12-21
-
충남발전연구원이 “충남연구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김흥식
2014-12-21
-
연말연시 공직 감찰활동 대대적 전개
충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특별 감찰활동에 나선다.
도는 3개반 25명으로 구성된 공직비리 감찰단을 편성해 도와 시·군, 공사·공단 등을 대상으로 내년 설까지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벌인다.
이번 공직감찰은 ▲직무관련자 및 공무원으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행위 ▲기관장 등 간부급 공직자 및 인허가 등 취약부서 공직자 복무실태 ▲다중 이용시설 형식적 점검·안전관리 해태 ▲각종 불법·탈법행위 묵인 및 민원사항 방치 등 청렴도 평가 취약분야 및 공무원 행동강령 실태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공직자 행동강령규칙을 강화하는 내용을 마련하고, 이행실태 점검 차원에서 이번 연말연시 특별 감찰을 실시해 부정부패 척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공금회령, 금품·향응 수수, 편의제공 등 비위공직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한 문책 조치하고 동시에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감찰활동으로 위축되는 사례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감찰기간 중 수범공무원도 적극 발굴해 공직자 사기진작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흥식
2014-12-21
-
도내 도서지역 개발 사업 성과 빛났다
충남도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3년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 평가에서 도 본청과 보령‧서산‧당진‧홍성의 도서개발 사업이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수상황 지역’이란 도서 및 접경지역을 말하는 것으로 전국 8개 시·도, 32개 시·군·구가 해당된다.
이번 평가는 2013년 특수상황지역 295곳에서 추진한 기초생활기반, 소득증대, 경관‧역량 및 특성화 사업의 성과를 살피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기준은 추진실적, 파급효과, 추진의지 및 주민참여 실적 등으로, 평가결과 도는 광역단체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에 선정됐다.
도는 그동안 연육교, 도로, 상하수도 정비 등 도서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선착장 및 방파제 구축 등 어업활동 지원으로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도는 ‘충청남도 도서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도서민의 다양한 수요 충족과 도서별 특색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보령 ‘장고도 해안탐방로’, 서산 ‘웅도 도로시설’, 당진 ‘대난지도 농로확포장’, 홍성 ‘죽도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이 각각 우수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서산 ‘웅도 도로시설’의 경우 기초생활기반 확충 8개 우수사업 중에서도 모범사례에 꼽혀 우수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업에 선정된 4개 시·군에 대해서는 우수에 선정된 서산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장려 평가를 받은 당진시, 보령시, 홍성군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우수사례 전파와 신규 사업모델 발굴을 통해 상대적으로 생활기반시설이 열악한 도서 지역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소득기반 확대를 위해 한층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흥식
2014-12-21
-
토지행정 분야 중앙 평가서 ‘3관왕’ 영예
충남도가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전국 최우수 기관상 수상에 이어 도로명주소 사업, 부동산정보 서비스 사업에서도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토지행정 분야 전 부문을 석권했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실시한 ‘2014년 지적재조사 사업 전국 평가’에서 지난 201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로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량(1만 8153필지)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또 전국 최초로 지적재조사 조정금 관리를 위한 ‘토지관리 특별회계’를 설치·운영해 조정금 지급·징수 업무를 체계적으로 처리한 점이 전국 수범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 부문 평가’에서는 전국 최초 15개 시·군 및 235개 읍·면·동에 설치한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과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대민 부동산정보 서비스가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11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전국 도로명주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도는 도로명주소 활용도가 지난해 말 29.9%에서 올해 10월 기준 61.6%로 31.7% 높이는 성과를 거뒀고, 재해위험지역에 설치하는 전국 최초 특수시책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36개 지구 480개를 설치해 도민 안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김덕만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으로 앞으로도 전 직원이 단결 합심해 도민이 만족하는 토지행정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면서 “중앙부처와는 정책적으로 협력해 충남도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흥식
2014-12-21
-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
-
1
경상권에 올해 첫 폭염특보, 전국 체감온도 31도
-
2
군산시 경암동 전동킥보드 가게 화재 발생, 인근 대피 소동
-
3
네타냐후-하마스 체포영장.. 양쪽 모두 "내가 피해자.." 반발
-
4
러시아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10명부상,우크라이나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 될 것...
-
5
군산지역연합회 제47대 부총재 이·취임식 개최
-
6
아산시, 둔포도서관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 실시
-
7
도담소를 아시나요..경기도의 열려 있는 소통행정
-
8
북한, 지난달 초 환율 역대 최고치 상승에 다시 강력한 통제 기조로 환율 잡기
-
9
QS(Quacquarelli Symonds), 서울대 31위,KAIST 53위,성균관대 123위,한양대 162위,서강대 576...'2024 세계대학평가'
-
10
파주시 운정2·4·5·6동 행정복지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진로체험지원센터(운정5동) 등 특화시설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