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 채용기업 10곳 중 7곳, “중장년 인재 경영성과에 도움 돼”
조재성
2015-03-13
-
싱가포르, 복합리조트 유치로 관광·오락 수입 27배 증가
조재성
2015-03-12
-
신재생에너지 모든 것‘SWEET 2015’개막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SWEET 2015(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5)’가 1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 13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SWEET 2015’는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중국, 인도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선진국을 포함해 21개 국 165개 사 500부스 규모로 열리며, 국내 유사 전시회 중 유일하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다.
전시 기간 중 18개 국 65개 사 85명의 글로벌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해 지난 9년간의 전시회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 업체에게 수출 상담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는 유니슨, 헵시바, 탑솔라, 탑선, 스페이스원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과 한국전력 및 협력업체 31개사, 전력거래소 등 나주 이전 에너지 공기업, 서부발전 등 6개 발전사와 32개 협력업체 등이 대거 참가해 광주․전남이 에너지산업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업체들의 전시 품목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무공해 차세대 친환경 차량인 수소 연료전지 버스를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영구자석발전기로 세계 3대 발명 대회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발전기 부분에서 유일하게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한 디젤발전기 전문업체인 (주)썬테크의 ‘자가진단형 영구자석 동기발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전라남도와 투자협약을 통해 율촌산단에 500억 원을 들여 태양광모듈을 제조하는 첨단시설을 맡은 (주)탑선은 10년 이상의 노하우로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400Wp급 태양광 모듈을 선보이면서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에 나선다.
국제기구 태평양전력협회(PPA), 인도 구차라트 에너지개발본부 등 해외 정부 고위 관계자와 미국, 러시아, 뉴질랜드, 태국 등 글로벌 바이어들과 참가 업체들의 대규모 에너지 개발 및 보급 프로젝트 수주 활동도 기대된다.
전라남도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에너지, 한화큐셀코리아, 유니슨, 대명 GEC, 한솔 테크닉스, 지멘스 코리아 등 국내 대기업과 한전, 발전사, 수자원공사, 제주에너지공사 등 공기업들도 바이어로 참여해 참가 업체들과 납품계약 여부 등 ‘대중소기업협력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중 전국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담당 공무원 직무교육과 상담회를 동시에 개최해 공공기관과의 실질적 거래가 이뤄지는 비즈니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학술행사도 펼쳐진다. 노영민 국회의원실은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장병완 국회의원실은 ‘국회 에너지밸리 포럼’을 각각 개최하는 것을 비롯 한국태양에너지 학회는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자부품연구원이 주최하는 ‘옥내 DC배전용 전기기기 수요 창출을 위한 DC 전기전자 산업 육성 기술교류회 및 기획위원회’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는 ‘전기안전관리기술교육’ 및 ‘2015년 제1차 전기설비안전관리를 위한 기술세미나’,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는 ‘2015 국제알콜연료 심포지움(ISAF 2015)’도 함께 열려 전문 참관객 5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한국전력을 비롯한 에너지 공기업의 나주 혁신도시 이전에 따라 광주․전남은 앞으로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한 최적의 신재생에너지 메카가 될 것”이라며 “SWEET 2015 참가업체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병기
2015-03-11
-
SK텔레콤, 청소년 전용 ‘팅 안심옵션’ 출시
윤영천
2015-03-10
-
전남도․한전, 보성파워텍(주)과 투자협약
전라남도는 9일 오후 나주시청에서 이낙연 지사와 조환익 한전사장, 강인규 나주시장과 함께 보성파워텍(주) 임재황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보성파워텍㈜은 송배전 철탑, 플랜트, 중전기기 등 전력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연매출 1천억, 임직원 200여명이 넘는 전기 분야의 중견기업으로, 나주 혁신산단에 8천㎡의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전력기자재 및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센서 등을 개발, 생산할 예정이며 80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보성파워텍(주)은 한국전력이 조성하려는 에너지밸리 유치기업 제1호, 나주 혁신산단 입주기업 제1호로 각각 자리매김하게 되어 에너지밸리와 혁신산단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전, 전남도, 나주시는 금년 1월 초부터 보성파워텍, LS전선, I전기 등 전기분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이번 나주 혁신산단에 첫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낙연 지사는 “보성파워텍(주)의 투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은 물론이고, 사물인터넷(IoT)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해 보성파워텍㈜의 2단계 사업인 스마트센서 제조에도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밸리 조기 완성을 위해 투자기업 인센티브 제공,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필요 인력양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지식산업센터를 조기에 건립해 유치기업들의 입주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와 나주시, 한전은 이번 보성파워텍 유치를 기점으로 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에는 연구개발 기관과 정보통신 기업을, 인근 지역에는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등 관련 제조업을 집중 유치해 에너지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병기
2015-03-09
-
광양시, 2015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Start’
광양 동반성장 추진위원회는 2015년 3월 5일 컨테이너 동측배후단지에 위치한 성화산업에서 임직원 및 동반성장 추진위원회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은 대기업의 기술혁신 노하우를 중소(중견)기업, 공공기관, 소상공 등에 컨설팅하여 민·관·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련의 혁신 활동으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게는 제조혁신, 품질혁신, 기술혁신으로 제품 제작기간 단축 및 불량률 감소를 통한 생산성을 향상 시키고, 공공기관에는 업무프로세스 개선, 사무혁신, 시스템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 시키며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는 등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이후 주기적인 관리까지 실시하게 된다.
지금까지 동반성장 추진위원회는 2011년 10월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년간 성공모델 구축 단계를 거쳐 2014년부터는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등 총 72개소에 대해 혁신 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지난 해 혁신허브 활동에 참여한 기업 및 기관이 경쟁력 강화, 업무의 효율성 증대 등 상당히 좋은 성과가 있어 올해에도 행정기관 5개소, 중소기업 15개사와 더불어 소상공인에 대한 활동도 검토 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병기
2015-03-06
-
신임 주한 에콰도르대사 광양시 방문
장병기
2015-03-06
-
두산, ‘청춘 Start’ 장학금 전달
윤영천
2015-03-06
-
대우건설, 쿠웨이트 CFP 정초식
윤영천
2015-03-06
-
SK텔레콤, 유라시아 대륙 모바일 영토 확장
김만석
2015-03-05
-
국세청 “연말정산 환급금 부족할 때 관할 세무서에 신청”
조재성
2015-03-04
-
국세청, 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 실시
김만석
2015-03-03
-
SK텔레콤-노키아, 5G 테스트베드 공동개발 박차
윤만형
2015-03-02
-
SK텔레콤, 저소득층 교육격차 해소 앞장
최문재
2015-02-27
-
중진공,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를 위한 웹드라마 시사회 개최
이회두 기자
2015-02-26
-
KT, 노사상생의 임금피크제 전격 시행
김만석
2015-02-25
-
두산그룹,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10억 원 전달
윤만형
2015-02-25
-
쌍용차, 제네바모터쇼 ‘티볼리’ 글로벌 론칭
김만석
2015-02-24
-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MWC 2015서 공개
윤만형
2015-02-23
-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전라남도는 1억 9천400만 원 규모의 2015년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키로 하고 오는 3월 16일까지 20일간 여성단체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은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 여성 취업 지원과 여성 능력 개발 등을 위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양성 평등문화 확산, 이주여성 및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지원,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지난 1997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총 100억 원을 목표로 도의 출연금과 운용 수익금 등을 재원으로 여성발전기금을 조성 중이다.
2014년 말 현재 기금 보유액은 61억 원이며, 지금까지 여성 능력 개발 및 복지 증진에 16억 원을 지원했다.
2015년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에서는 전라남도 누리집이나 녹색전남여성 누리집에서 사업 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3월 중 여성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발전기금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2014년 기금을 지원받은 17개 기관․단체에 대해 오는 26일 성과보고회를 갖고, 그 결과를 2015년 기금 지원사업 심의 시 우수사업은 사업비를 지원 또는 증액하고, 부진한 사업은 지원 축소 또는 중단할 예정이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공모에 여성 발전을 위한 도내 기관․단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정책 확대, 여성의 권익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병기
201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