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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블랙박스 국가표준(KS) 인증기준 강화
운영자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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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운동기구, 실버세대 관심 집중
최훤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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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장애인주차구역, 10대 중 9대는 불법주차
대형마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차량 10대 중 9대는 불법주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혼잡시간대 불법주차로 정작 장애인 차량이 이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개발연구원은 주말인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경기도내 11개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실태를 조사하고 <교통약자정책, 교통복지의 시작>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조사 결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율은 90.6%로 매우 높고, 보행장애인의 합법적 이용은 9.4%에 불과했다. 불법주차 유형은 장애인 표지가 없는 일반차량이 36.4%, 장애인 표지는 있으나 보행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경우는 63.6%로 조사됐다.
특히 대형마트 혼잡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는 일반인의 불법주차 만연으로 장애인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지우석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무분별하고 배려 없는 복지적 성격의 시설물 사용은 결국 사회적 비용의 낭비를 초래하며, 정작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사람은 그들을 위한 시설물의 혜택을 충분히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선진국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을 제정했지만 실효성이 부족한 상황이다.
전체 국민의 28%가 교통약자인 우리나라도 더 늦기 전에 근본적인 교통약자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 선임연구위원은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으로 ▲교통약자를 위한 통행지도 배포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도로교통시설 제도 개선 ▲스마트한 교통약자 정책 수립을 제안했다.
우선, 교통약자가 일상적으로 통행하는 구간에 대해 안전한 보행이동을 담보하는 지도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방안이다. 이는 보행은 물론, 휠체어의 안전한 이동을 가능하게 해 전동휠체어의 도로 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이다.
고령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대비하는 교통시설 개선도 필요하다. 도로표지판의 시인성(視認性)을 강화하고 정보전달을 단순화하자는 것이다.
최근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교통약자의 이동 장벽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만큼 ICT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관련 정책도 기술 개발에 맞춰 진행할 필요가 있다.
보고서는 추가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장애인용 개인 교통수단 이용 활성화, 수요맞춤형 행복택시(경기도의 따복택시), 복지정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대책도 제안하고 있다.
고재근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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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근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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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만형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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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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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초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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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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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18일 오전, 귀경 19일 오후 가장 몰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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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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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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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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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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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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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초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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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버킷챌린지, 전국 쪽방촌에 쌀 100,000kg 기부
김용백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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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똑똑한 2015년 임신 계획’
김용백
201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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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로 국민 건강 보호한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안전에 부적합한 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 품목과 조사 목표량을 한층 확대해 국민의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35개 품목에 대해 연간 740건을 목표로 조사한 것에 비해 올해는 조사 품목을 김, 숭어, 동자개, 전어 등 4개 품종을 추가한 39종으로 확대하고, 연간 조사 목표량도 20건을 더 늘려 총 760건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수산물 안전성 조사 품목은 소비자가 가장 즐겨먹는 수산물인 고등어, 갈치, 넙치, 낙지, 전복 등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특히 오염 우려가 있는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들 품목에 대한 조사 항목은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금지약품, 미생물 검출 여부 등 총 60개 항목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매월 20건 이상의 수산물 방사능 조사를 통해 지난 일본 원전 사태로 불거진 국민들의 수산물 방사능 오염 우려를 불식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인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은 “국민들이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수산물을 안심하고 많이 드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신뢰도 향상, 고품질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생산 단계부터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 35개 품목, 925건에 대한 수산물 안전성 조사 결과는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금지약품, 미생물 검출 여부가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했다. 특히 29개 품목, 168건에 대한 방사능 조사 결과도 모두 불검출돼 안전성이 검증된 바 있다.
장병기
20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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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육류 성수기 맞아 도축장 연장 운영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육류 소비 최대 성수기인 설을 맞아 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도축장 조기 개장과 작업 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설에는 전남산 축산물의 인지도 상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우수 축산물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는 도축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도축장 개장 시간을 현행 새벽 6시에서 1시간 앞당겨 5시에 개장하고, 모든 도축 신청 건수에 대해서는 시간이 늦더라도 도축이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인 18일에도 개장해 신선하고 안전한 육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도축검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소․돼지 도축장 : 9개소(목포1, 순천1, 나주2, 광양1, 담양1, 화순1, 함평1, 장성1)
※ 흑염소 전문도축장 : 1개소(화순)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차질 없는 도축검사를 위해 검사관의 상시 출장 배치는 물론, 청정지역인 전남지역에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도축장에 들어오는 모든 가축에 대한 임상 증상 관찰 등 철저한 생체검사와 가축 운송차량에 대한 소독 실시 여부 등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태욱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 “도축장 연장 운영 및 휴일 개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의 공급 확대와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축산물은 전남 우수 축산물의 신뢰를 이어가도록 도축장에서 생체․해체검사 뿐만 아니라, 유해 잔류물질 검사 등 위생․안전을 위한 실험실 검사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설 전 1일 도축 수는 평상시 소 264마리에서 448마리로, 돼지 3천531마리에서 3천781마리로 각각 70%, 7% 이상 늘었다.
장병기
20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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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대중교통 이용 등 저탄소 설 보내기 운동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뜻 깊은 명절을 보내기 위해 9일부터 22일까지 시군 및 그린리더협의회와 공동으로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도민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생활화 유도와 적극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7억 7천600만 톤 중 2억 3천300만 톤이며 전라남도의 감축 목표는 9천900만 톤 중 3천100만 톤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도와 시군 공무원은 물론 전남 그린리더협의회 회원 등 1천여 명이 고속도로 톨게이트, 전통시장, 기차역․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거리 행진과 함께 저탄소 설 보내기 기념품(카드목걸이)을 배부한다.
중점 홍보 내용은 △귀성․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과대 포장 제품 선물 하지 않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명절 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등이다.
특히 17일에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순천시 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천제영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환경 보호를 위해 저탄소․친환경 생활은 우리 모두가 꼭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과도한 상차림 지양, 불필요한 난방과 전기 사용 금지, 음식물 쓰레기 감축 등을 함께 실천해 훈훈하고 의미 있는 설 명절을 보내자”고 당부했다.
장병기
201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