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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로켓 시대로… 누리호 이후, 한국 우주개발의 다음 시험대
  • 김만석
  • 등록 2026-01-19 09: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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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업 발사 경쟁의 핵심 ‘재사용 발사체’, 한국은 이제 첫걸음을 뗐다

사진=KBS뉴스 영상캡쳐

누리호의 연이은 성공으로 독자 발사체 기술을 확보한 한국은 이제 재사용 로켓이라는 새로운 단계의 우주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전 세계 우주 산업은 비용과 효율을 앞세운 재사용 발사체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며, 소모형 로켓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미국 스페이스X는 1단 로켓 재사용에 성공하며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췄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상업 발사 시장을 사실상 장악한 상태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국도 메탄 엔진 기반 차세대 발사체 개발로 방향을 틀고, 2032년 첫 재사용 발사체 발사를 목표로 본격적인 추격에 나섰다. 민간 기업과 대학 연구진까지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전용 발사장 부족과 규제 공백은 여전히 넘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늦은 출발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지만, 재사용 발사체 확보 여부는 한국이 진정한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를 가를 분기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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