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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뉴스 영상캡쳐

1년 중 낮이 가장 짧은 절기 동지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왔다.

어제보다 기온이 5~10도 안팎 크게 낮아졌고, 영남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 봉화는 영하 10.3도, 대관령 영하 12.8도, 서울도 영하 5.1도를 기록하고 있다.

낮에도 서울의 기온은 4도에 그쳐 종일 춥겠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소폭 오르겠지만,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성탄절 당일에는 맑은 날씨 속에 다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한파 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