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현지 시각 3일 오전, 보수 공사 중이던 로마의 콘티탑 일부가 무너졌고, 구조가 진행 중이던 와중에 2차 붕괴가 발생했다.
공사 당시 탑에서는 5명이 일하고 있었다.
2차 붕괴로 더 심하게 무너지기 전 작업자 4명은 구조됐는데 1명은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나머지 1명은 잔해에 매몰된 것으로 보고 구조 작업을 진행 중.
콘티탑은 13세기 교황 인노첸시오 3세가 가족 거주지로 지은 탑.
1349년 지진으로 손상된 뒤 17세기에도 여러 차례 붕괴됐는데 현지 주민들은 이 탑이 최근 수십 년 동안 방치돼 왔다고 전했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4년 간의 복원 공사가 진행돼 왔지만, 이번 사고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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