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왼쪽)이 20일(토) 허준근린공원에서 열린 허준 인트로축제를 찾아 ‘허준축제 성공기원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토) 허준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회 허준 인트로축제 × 구암허준마을축제'를 찾아 ‘허준축제 성공기원제’에 참여했다.
이날 진교훈 구청장은 초헌관으로 나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기원제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양천향교, 허준 선생의 후손인 양천 허씨 대종회, 재단법인 허준문화진흥재단,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허준 인트로축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식물원과 마곡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허준축제'에 앞서 열리는 사전 행사이며, ‘전통과 치유’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허준 인트로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 허준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를 찾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의 대표 문화 행사인 허준축제는 지난해 역대 최다 15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