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신천지 전주교회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지난 13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지파장 곽종렬·이하 신천지 전주교회)는 전주시 팔복동에 있는 전주교회에서 ‘전주 2025 말씀대성회’를 성황리에마쳤다
이날 주제는 ‘계시록 성취 실상 증거’라는 주제로 올 하반기 전국 말씀대성회 시작에 발맞춰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종교인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해, 요한계시록의 깊이 있는 해석과 성취 실상을 귀 기울여 경청했다. 평소 가졌던 성경에 대한 의문점들을 시원하게 해소하고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었다.
13일 신천지 전주교회에서 참석자가 강연을 경청하고 호응하고 있다.
특히 강의자로 나선 곽종렬 지파장은 요한계시록의 해석과 성취 실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회개하지 않으면 복을 얻을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대적과 싸워 이겨라, 이기면 복을 주겠다’는 말씀을 보내신 것”이라며 “이는 비유가 아닌 실제 사건이며, 계시록 4장을 본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확실한 증거의 말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시록의 일곱 인을 예수님이 떼어 천사와 요한에게 전한 것처럼 우리도 복된 종이 되어 계시의 말씀을 증거 받아야 한다”며 “이 말씀은 로또보다 더 큰 복”이라고 호소했다.
또한 “해·달·별의 실상은 하나님의 선민이며, 그들이 떨어진 것은 배도와 죄의 결과임을 깨닫고 알곡이 되어 곳간에 담기는 복을 소망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만이 계시록의 실상을 확실히 증거하는 곳으로, 하나님이 함께하는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를 창조하는 역사”라며 “국내 917개, 해외 88개국 1만 4221개 교회와의 MOU 체결은 말씀의 힘과 성장의 증거”라고 말했다.
말미에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하나님 나라의 증거와 창조 역사가 있는 신천지로 나아가자”고 당부한 그는 대중가요 ‘너와 나’ 한 소절을 불러 참석자의 박수와 환호를 이끌었으며, 현장은 활기 있는 분위기로 이어졌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힐링이 필요할 땐 채플 스테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천지예수교회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됐다. 신나는 찬양과 각양각색 체험 프로그램들은 참가자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이는 지역 교회 공동체 활성화와 다양한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참석한 목회자 정요셉(69·남·전주시 인후동) 씨는 “이 나이 먹어서 성경의 뜻과 성경이 이뤄진 실체도 알 수 있는 시대에 사는 것이 감사하다”며 “젊은 세대가 이곳에 열광하는 이유를 공감한다”고 말했다.
참석자 김다인(26·가명·여·전주시 금암동) 씨는 “행사 팸플릿에서 본 것처럼 정말 물음표가 확신과 느낌표로 바뀌었다”며 “성경에 대해 가졌던 의문이나 불확실함이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 강의를 통해 해소되고, 신앙적 확신이나 위로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교회 관계자는 “성경 말씀과 요한계시록의 비밀이 궁금하다면 누구든지 무료 시온선교센터를 통해 배울 수 있다”라며 “말씀 강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교육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전주교회는 매달 성전 초청과 다채로운 지역 사회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