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3회 국립공원 논문 공모전 개최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등록 2019-06-28 10:38:38

기사수정
  • 대상 환경부 장관상 및 부상 300만 원 등 총 12편의 논문 선정
  • 국립공원과 보호지역의 정책 및 관리를 위한 학술자료로 활용


▲ 제3회 국립공원 논문 공모전 포스터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의 자연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학계와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3국립공원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논문공모와 연구공모 분야로 나눠지며 전국의 대학()및 국립공원 등 보호지역 관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전자우편(paper_contest@knps.or.kr)으로 628일부터 72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후 1031일까지 논문을 최종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논문공모 분야는 국립공원 및 보호지역 관련 자유주제로 대상은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 300만 원을, 최우수상에는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150만 원의 부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총 9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연구공모 분야는 국립공원 생태계서비스’, ‘국립공원 관리의 미래관한 지정 주제로 제출한 연구계획서를 심사하여 선정된 2개 주제에 대해 각각 3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 참고하거나 논문 공모전 담당 전화(033-769-1642)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 논문은 향후 소정의 절차에 따라 국립공원연구원에서 발간하는 국립공원 연구지에 수록되며 다양한 공단 정책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제2회 국립공원 논문 공모전에는 전국의 20개 대학과 연구소 외에도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의 논문 총 35편이 접수되었다.

 

수상작 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이용자 관점에서 국립공원의 경관을 분석한 논문은 올해 국립공원공단 공원자원조사 경관 분야 실제 반영되어 활용되고 있다.

 

오장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자연환경 분야 학술 연구 변을 확대하고 과학적인 공원관리 미래상에 대한 국민 관심을 이기 위해 국립공원 논문 공모전을 열고 있다라며, 국립공원의 보전정책과 지속가능 이용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학계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3.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4.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7.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