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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 마무리
  • 조기환
  • 등록 2019-06-27 15:15:41
  • 수정 2019-06-27 15: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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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테니스협회홈페이지




2019 테니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26일(수),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2019년도 국가대표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번 하계 합숙 훈련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재정 후원 하에 지난 7일(금)부터 20일간 진행됐다. 선수단은 대한테니스협회 국내랭킹과 우수주니어 선발기준표에 의거해 남녀 각 12명,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한체육회 손승리 전임지도자를 비롯해서 김형훈, 최우혁 코치, 김민준 트레이너가 이끌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2019년도 제1•2차 ITF 김천국제남녀테니스투어대회’ 출전을 통한 실전 적용력을 극대화하고자 했으며, 1차 대회에서 이은혜(NH농협은행)가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하는 소기의 성과도 이뤘다.
이에 손승리 전임지도자는 “이번 하계 훈련에서는 동계 훈련과 달리 실전 대회에서 적용 가능한 신체 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실전에서 자기 전술과 기술을 적절히 선택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선수들이 세부적인 기술에 집착한 나머지 경기 집중력과 상황 분석력, 신체활용 능력이 떨어졌는데, 심리 기술을 포함한 전술 훈련을 통해 많이 좋아졌다.”라며 훈련 성과에 대해 밝혔다.


덧붙이는 글

자료출처=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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