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축산농가 828곳 현장점검…“선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서귀포시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와 주요 축산시설 828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빈발하면서 축산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점검은 축산농가 821곳(한육우 268, 젖소 3, 돼지 73, 말 247, 닭 17,...
▲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조감도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6월 16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물산업클러스터) 시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6월 26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현장에서 ‘기업지원‧유치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물산업클러스터는 대구광역시 구지면 일대 14만 5천㎡의 부지에 시험․연구시설, 실증화시설, 국제 사업센터(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등 물산업 육성 지원시설을 조성하여,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
국비 2,409억 원을 투입, 2016년 11월 착공하여 올해 6월 16일 시설 조성 공사가 끝났다.
물산업클러스터는 기업이 기술을 개발하여 시장에 진출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일괄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시설로서, 물산업 기술경쟁력 확보와 세계(글로벌) 물시장 진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물 분야 인·검증 체계 구축을 위한 인·검증 전문기관인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올해 8월 물산업클러스터 내에 설립될 예정으로 물기업 경쟁력 제고에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환경부는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계기로 물산업이 우리나라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 제조, 건설(플랜트) 기술과 접목되어 세계시장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산업의 지속적인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해 환경부는 올해 5월 부서별로 분산된 물산업 육성기능을 하나로 통합하여 물산업협력과를 신설하는 한편, 물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시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환경공단은 7월 1일부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을 신설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을 유치하고, 산업 성공 본보기(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우선구매제도, 실증화·진흥 시설 임대료, 사용료, 분석수수료 등에 대한 단계별 할인 제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 ’19년~’20년(50%) → ’21년(30%) → ’22년(운영결과에 따라 재산정)
물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히 지원, 해결하기 위해 기술자문, 금융, 세무, 회계 등 경영분야 전문가의 상담도 제공한다.
아울러, 물산업클러스터의 조기 활성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물분야 전문기관들과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물산업클러스터 배후에 조성한 물기업 집적단지를 활성화하고, 입주기업을 위한 창업·경영 안전 자금 지원, 조세 할인 등의 재정지원 제도를 지원한다.
창업자금 지원,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 분양 계약 자금 대출 제도 운용을 통해 입주기업에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물산업클러스터 시설을 물기업에 처음으로 개방하는 행사로 △물산업 육성정책 △물산업클러스터 운영계획 △입주기업 혜택 및 지원제도 등을 설명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현장 견학에서는 실증화시설, 수요자설계구역, 종합 관망시험시설 등 물산업클러스터 주요 시설 및 물기업 집적단지 입주 공장을 소개한다.
기업 및 전문가, 지자체 등 관계자에게 현장을 체험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기회와 함께 정보와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환경부 박하준 수자원정책국장은 “물산업클러스터를 통해 물산업 혁신기술을 개발·보급하고, 국내 물산업을 진흥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여러 물기업의 역량을 결집하여 국내 물산업이 발전할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현장설명회에 여러 기업들이 참여해 실제 시설을 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물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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