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절대그이’ 방송 캡처]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방민아가 사랑 앞에서도 화끈하고, 불의 앞에서는 더 화끈한 ‘사이다 매력’을 발산하며, 드라마 전개를 쑥쑥 밀고 나가는 ‘흥’을 폭발시키고 있다.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제작 아폴로픽쳐스, iHQ)’는 7년 동안의 헌신적 사랑에 다치고 지쳐 마음을 닫아버린 특수 분장사에게 상위 0.001% VVIP의 주문으로 탄생된 특별한 연인용 로봇이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SF인 ‘척’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방민아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특수 분장팀을 이끌며 거친 방송 현장에서도 할 말은 똑 부러지게 하는, 똑순이 엄다다 역을 맡았다.
더욱이 방민아는 어려운 일이 생기면 스스로 해결하고, 자신이 한 일은 철저히 반성해 사과하고, 사랑 앞에서도 불의를 앞에서도 직접 나서는 ‘사이다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 극의 흥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와 관련 ‘고구마’없이 신나는 전개를 만드는 방민아의 ‘행동파 여주 활약상 No.4’를 꼽아봤다.
■ 엄다다 사이다 1. “알겠습니다.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
‘절대그이’ 1회에서 엄다다(방민아)는 갑작스럽게 스케줄을 바꾼 배우로 인해 곤란에 처해도, 실의에 빠지거나 누군가 도와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제가 한 번 해보겠습니다”라고 해결책을 모색해 팀원들을 이끌었다. 큰 소리를 치며 화를 내는 감독 앞에서도 의연하게 대책을 탐구하고, 소리치며 자신을 억누르려는 사람들 앞에서도 할 말은 똑 부러지게 말하는 ‘꿋꿋 리더십’으로 첫 회부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 엄다다 사이다 2. “이 불행은 내가 자초한 거니까, 내가 책임질 거예요”
‘절대그이’ 9회에서 엄다다는 맡았던 드라마도 끝나 수입도 없는 와중, 영구(여진구)의 활약 때문에 발생한 수리비와 보상비를 물어줘야 하는 상황에 닥쳤다. 이에 영구는 ‘미안하다’고 했지만, 엄다다는 “봉고차도 내가 그쪽 치는 바람에 수리한 거고, 오토바이도 나 도와주려고 그런 건데”라며 부업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누군가에게 잘못을 떠넘기려 하지 않고 성실히 해결해나가는 긍정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 엄다다 사이다 3. “마음 아프지만, 끝난 건 끝난 거니까”
‘절대그이’ 11회에서 엄다다는 7년 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이자 대한민국 톱스타 마왕준(홍종현
세금 납부로 적립하는 ‘세금 포인트’…제부도 케이블카·단양 관광지에서도 사용 가능
납세자가 세금을 성실히 낼 때 적립되는 세금 포인트의 활용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국세청은 지난 14일 경기 화성시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8일 충북 단양 관광공사와 각각 세금 포인트 사용처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세금 포인트는 개인 납세자와 조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이 종합소득세, 양도소...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전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 20주년… 여성장애인 권익 향한 새로운 비전 선포
[뉴스21 통신=박민창 ]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문애준, 이하 전남여장연)가 오는 12월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전남여장연은 2002년 여성장애인을 중심으로 한 자조모임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소사모)’에서 출발했다. 당시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편견과 차별, 빈곤 문제를 극복하고 목소...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경북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 44개소 선정
경상북도는‘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경북 지역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등 총 44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상북도개발공사, 경주시시설관리공단,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디엑스 등 4개소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시행 7년째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