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축산농가 828곳 현장점검…“선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서귀포시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와 주요 축산시설 828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빈발하면서 축산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점검은 축산농가 821곳(한육우 268, 젖소 3, 돼지 73, 말 247, 닭 17,...
▲ 제24회 `환경의 날` 포스터정부는 6월 5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국회의원,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27차 총회에서 6월 5일을 기념일로 제정했고, 이후 세계 각지에서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국민과 함께 매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푸른하늘을 위한 오늘의 한걸음’이다.
이는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대기오염을 막자(Beat Air Pollution)’에 우리나라도 동참한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기오염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부의 목표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세대에게 푸른하늘을 물려주기 위해 지자체, 기업, 시민사회 및 개인 모두가 참여와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본 행사에서는 그간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민간 환경단체, 기업, 학교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38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 정부포상(38명) : 훈장(4명), 포장(4명), 대통령표창(15명), 국무총리표창(15명)
이후 친환경악단 ‘요술당나귀’의 자연을 사랑하자는 주제(메시지)가 담긴 노래 공연이 이어졌다.
미세먼지 교육 선도학교인 거제 사등초등학교 학생들과 내빈들이 함께 ‘푸른하늘 지켜주기 공연연출(퍼포먼스)’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행사장 밖에서는 지자체와 환경관련 단체에서 분리배출 체험, 환경예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본 행사 직후에는 창원 수소 시내버스의 개통행사가 열렸다.
이날 창원에서 운행을 시작하는 수소버스는 국내 시내버스 노선에 정식 투입되는 첫 사례로, 창원 외에도 올해 전국 7개 도시*에서 35대의 수소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 서울, 부산, 광주, 울산, 아산, 서산, 창원
창원시 수소버스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홍보대사 ‘라바’ 캐릭터로 버스 외관을 꾸며,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수소버스를 받아들이도록 했다.
한편, 이날 처음으로 창원시에 설치되는 패키지형 수소충전소도 운영을 시작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구축된 패키지형 수소충전소는 설비를 컨테이너 내에 배치하여 기존 대비 설치 면적을 절감(17%)하고, 국산화율을 상향(40%→60%)하였으며, 구축기간·비용도 감소하였다.(기간 40%, 비용 33%)
* ‘패키지형 수소충전 플랫폼 모델 개발 및 실증’(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
: (사업기간) ’16.11∼’20.9(47개월), (총사업비) 57.9억원(국비 34억원)
산업부는 창원시의 수소충전 편의성 제고를 위해 연구용으로 설계된 이번 수소충전소의 설비를 보완하고, 검증 및 안전성 시험(테스트)을 거쳐 내년부터 일반 시민도 충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 창원시 수소차 대수(누적) : (’17) 47대 → (’18) 143대 → (’19.5) 338대
아울러, 국토·산업·환경부는 2022년까지 전국에 310개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관계부처 합동 ‘수소충전소 구축 방안’을 조만간 수립·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구축 방안은 수소충전소 설치 지역, 수소 공급 방안, 수소 안전 확보 및 표준 제정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생태탐방, 환경 홍보활동(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행사가 열린다.
지역․기관별 특색에 따라 자체 기념식 및 환경체험․교육 과정(프로그램), 환경미술 대회
서귀포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축산농가 828곳 현장점검…“선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서귀포시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와 주요 축산시설 828개소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빈발하면서 축산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이번 점검은 축산농가 821곳(한육우 268, 젖소 3, 돼지 73, 말 247, 닭 17,...
제주시농협 남부그룹, 아름다운가게에 300여점 물품 기부…지역 나눔 실천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남부그룹(광양·아라·오라·남광양지점)은 지난 27일 아름다운가게 제주되살림터 화북점을 찾아 물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전달된 기부품은 의류·신발을 비롯해 전자기기, 유아용품, 도서 등 총 300여 점에 달한다. 아름다운가게는 기부받은 물품을 재정비한 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
학생 성장 돕는 교육복지이음단 활동 성과 나눠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7일 남구 보람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교육복지이음단 함께 활동나눔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교육복지이음단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
“아특법 연장으로 ‘亞문화중심도시 광주’ 완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라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종료가 3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특법을 개정해 사업 시기를 연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완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미래와 아.
남구 새마을회, 2025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남구새마을회(회장 황병철)는 남구청 후생관 앞 주차장에서 따뜻한 손길이 더욱 필요한 동절기를 맞아 ‘사랑의 김장으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과 27일 2일간 일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밝고 인정 넘치는 행복남구 건설을 위해 마...
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울산시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