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단 하나, 국내 최대 연극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개막 앞두고 릴레이 응원
  • 박신태
  • 등록 2019-05-31 09:12:49

기사수정
  • 연극 출신 류승룡‧진선규‧손종학‧남문철‧오나라부터 ‘연예계★’까지 릴레이 응원 동참, 전국 16개 지역 응원 물결 이어져



국내 최대 연극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의 6월 1일 개막을 앞두고 ‘SNS 릴레이 응원전’이 확산되고 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부터 개최된 문화예술계의 큰 행사지만, 지역연극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만 열리던 축제다. 37년 만에 서울 첫 개최를 맞이한 대한민국연극제는 여러 의미로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개막행사는 ‘젊은 연극인이 만들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개막행사’라는 콘셉트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 대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박종관 문화예술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문화예술 분야 인사들, 연극인 500여명, 일반시민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6월 1일 2시부터 3시까지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연극제’와 ‘대한민국 연극’의 전환점, 개막을 앞두고 SNS에서 응원 열기가 뜨겁다. ‘대한민국연극제’와 ‘대한민국 연극’을 응원하는 ‘릴레이응원전’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릴레이응원전’은 5월 20일 처음 시작되어 열흘 만에 참여인원 200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먼저,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의 집행위원장 지춘성과 연극제 홍보팀에 시작되었고, 연극계 내부에서 연극계 출신 스타 배우들과 일반인들에게까지 자연스럽게 릴레이가 이어졌다. 

연극계 출신으로 알려진 배우 류승룡, 진선규, 조진웅, 손종학, 남문철, 최덕문, 차순배, 오나라 등도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를 응원한다. ‘대한민국 연극’을 함께 응원해달라는 문구와 함께 릴레이 응원전에 참여했다. 이어 이하늬, 김래원 등 연예계 스타들도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특히, 배우 류승룡은 정해진 ‘릴레이응원전’ 문구 외에 ‘대중문화의 반석이자 보석인 우리 연극,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극’을 뿌리에 둔 스타배우들이 많은 만큼 스타들의 응원릴레이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연극제’를 응원하는 젊은 연극인과 연극을 사랑하는 일반인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올해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대한민국연극제를 알린다는 취지의 ‘청년기획단’, 차세대 연극인을 위한 ‘네트워킹페스티벌’, 더 많은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랩 테마송’까지, 젊은 층과 일반 대중들에게 여러 가지 시도를 해오고 있기에 젊은 연극인들과 일반인들이 이번 ‘릴레이 응원’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은 꽤 유의미하다. 

이어, 전국 연극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전국 규모 연극축제인 만큼 지난주 ‘서울’ 지역에서 시작된 ‘릴레이응원’이 이번 주엔 전국 각지의 참여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전국 16개 지역-참여 연극인만 1500여명, ‘대한민국연극제’와 ‘대한민국 연극’을 응원하는 전국적인 응원 물결은 연극제 폐막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스타들과 대중들의 관심 속에 개막을 앞둔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는 6월 1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6월 1일 오후 2시부터 대학로 일대에서 개막행사가, 5일부터 대학로예술극장·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전국 16개 지역 예선에서 ‘대상’을 받은 각 지역의 대표 공연(본선)이 무대에 오른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정된 국·내외 초청공연과 차세대 연극을 위한 ‘네트워킹 페스티벌’ 참가작 12작품도 공연된다. 

공연장 밖에서 시민들이 즐길 야외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대학로 일대가 무대로 변하는 ‘거리의 연극’, 가족 단위 체험행사 ‘이야기마을’과 대학로를 방문한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이 진행되는 ‘홍보부스’까지. 30여 가지의 야외·부대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2.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3.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4.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5.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