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성공적 광주수영대회 위해 총력
  •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등록 2019-05-29 22:27:14
  • 수정 2019-05-30 09:05:33

기사수정
  •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시 방문
  • 궈중원 중국체육총국장, 저우지홍 중국수영협회장 만나 협력논의



중국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이하 광주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3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29일 오후(현지시각)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격인 궈중원 중국 국가체육총국장과 만나 광주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 시장은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양국은 정치경제적으로 긴밀한 교류를 해왔다이번 광주수영대회를 계기로 문화체육 분야까지 교류가 더 깊이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2년 전 헝가리 부다페스트대회는 마스터스 참가자 70%가 유럽인들이었다. 광주수영대회는 지리적 여건상 수영 강국인 중국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중국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궈중원 총국장은 중국은 대한민국의 이웃나라로서 책임감을 갖고 광주수영대회에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내가 직접 선수단장으로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고, 뛰어난 선수들은 물론 이들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관람객으로 함께 갈 것이다고 말했다.


궈중원 총국장은 또 열정을 갖고 대회를 준비하시는 광주시장님의 마음이 진정성 있게 느껴진다광주수영대회가 한반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이 주어진다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궈중원 총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저우지홍 중국수영협회장과 광주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광주시와 중국수영협회는 광주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선수권대회 및 마스터스대회 기간 중 중국 선수단의 편의제공을 위해 중국 전담부서를 지정운영한다.


세부적으로는 중국 대표단 및 선수단의 공항 입출국 등 이동편의를 위한 수송차량 지원, 통역과 자원봉사자 지원, 중국 수영대표단의 순조로운 선수촌 입주 협조, 중국팀 경기 시 마사지 또는 치료회복 가능한 공간 제공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중국수영협회는 광주수영대회를 적극 홍보하고 중국선수와 동호인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중국수영협회는 스포츠 수영종목의 저변확대와 상생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교류를 비롯해 스포츠 외에 문화관광의료 등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가기로 했다.


중국 최초의 다이빙 금메달리스트인 저우지홍 중국수영협회장은 광주수영대회는 세계 5대 메가 스포츠로 손꼽히는 매우 권위 있는 대회이고,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의 43%가 배정되어 있는 만큼 중국 수영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광주수영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중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오전 베이징시인민정부를 방문해 리유웨이 인민대표회의 제1부주임을 만나 광주시와 베이징시 간의 발전적 우호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시장은 베이징은 모두가 인정하는 정치, 경제, 문화, 체육의 도시이다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광주시와 빠른 시일 내에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전방위적 교류협력에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유웨이 제1부주임은 시진핑 주석께서 아시아문명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하셨기 때문에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인 광주시와 베이징시의 교류협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양 도시가 아시아 문명을 계승하고 이익 공동체, 운명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리유웨이 제1부주임을 7월 광주수영대회에 공식 초청했다.



이 시장의 이번 베이징 방문은 광주수영대회에 대한 중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어 선수들과 수영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 광주시와 베이징시 간의 우호협력체결, 상호 인적물적 교류 촉진 등의 성과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표 계산 끝났나”…제천,새마을 1천명에 회의수당, 선거 앞둔 노골적 ‘조직 챙기기’ 논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 충북 제천시의회가 새마을지도자에게 회의 수당을 지급하는 조례개정을 추진하면서 ‘표심 관리용 입법’이라는 비판이 거세다.국민의힘 소속 이정임·윤치국 의원은 지난 13일 ‘제천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개정안은 시장 또는 읍·면·.
  2.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속보] 미국 대법원, 트럼프의 국가별 상호관세 '위법' 판결
  3. "코스피 5800시대"...글로벌 자금 유입에 채권혼합형 ETF '10조' 돌파 [뉴스21 통신=추현욱 ]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글로벌 자금의 강력한 유입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58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역시 사상 처음으로 순자산 10조 원을 넘어서며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글로벌 ‘바이 코리아’&...
  4. 트럼프 '상호관세 종료' 행정명령…대체수단으로 관세 10%, 24일 0시 1분부터 발효 [뉴스21 통신=추현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연방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따라 해당 관세 징수를 종료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백악관 홈페이지에 공개된 행정명령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부과된 관세들이 더 이상 효력이 없으며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징수는 ...
  5. 대통령특별지시사항 적극행정실천(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동포간담회) 【 대통령특별지시사항적극행정사례-주아르헨티나한국대사관-동포간담회시행및보고】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이재명대통령 특별지시사항 적극행정실천“ KB금융그룹/국민은행의 위법 & 불법행위 (아르헨티나 교민150여명이상, 20여년 피눈물과 고통외면 사건관련 현지 최대민원 특별동포간담회 실시)대통령께 보고되도록 재외동포...
  6. 무안 양돈농장서 ASF 확진… 전남도, 확산 차단 총력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무안군 현경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은 돼지 3,500마리를 사육 중이며, 농장주의 폐사 신고를 접수한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ASF로 최종 확진됐...
  7. 해남군,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 시작 [뉴스21 통신=박철희 ] 해남군이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급액은 7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 늘었으며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상반기 중 지급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대상은 농업·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