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대한체육회전국 유·청소년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가 5월 28일(화) 춘향골체육공원 체육관에서 펼쳐진 레슬링 경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 아래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36종목(초등부 21종목, 중등부 36종목)의 17,234명의 초·중등부 선수단이 출전하여 익산종합운동장을 포함한 전라북도 14개 시·군 내 50개 경기장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신 1건, 부별신 11건, 부별타이 1건, 대회신 18건, 대회타이 2건 등 총 33건의 기록이 쏟아지며 대회에 참가한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의 뛰어난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최다관왕으로는 수영 종목의 유선우(서울 대모초) 선수, 노민규(서울 미아초) 선수, 김성주(강원체중) 선수, 김민주(서울 대청중) 선수가 대회 4관왕에 올랐으며, 그 외에 3관왕 27명, 2관왕 54명 등 총 85명의 선수들이 다관왕에 등극하였다.
소년체전은 시도 간 과열 경쟁을 방지하고 참가자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종합 순위를 집계하지 않고 대회 홈페이지에 각 시도별 종목 금메달 개수를 알리는 메뉴도 삭제했다. 아울러, 시상은 종목별 단체 및 개인 시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05명의 최우수선수(MVP)가 선정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학교운동부가 아닌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기량을 갈고 닦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그동안 엘리트 선수의 대회로 인식돼 왔던 소년체전이 스포츠를 사랑하는 유·청소년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체육·전문체육·생활체육의 연계로 스포츠 선순환을 돕고 선진국형 시스템을 갖추는 데 일조하였다.
아울러 대회 기간 중에는 소년체전 기념 미술공모전 입상작 작품 전시회와 함께 전라북도의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한국 근대체육 100주년을 맞는 2020년 열리는 제49회 대회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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