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차세대 트로트 퀸의‘아맛’강림”
  • 박영숙
  • 등록 2019-05-21 17:15:33

기사수정
  • “딸은 트로트 퀸, 엄마는 국가 무형문화재 72호”
  • 압도적‘중년PICK’송가인 만든 엄마의 피땀눈물


▲ [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한다.

 

송가인은 2019년 상반기 최고 예능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 TV CHOSUN ‘미스트롯 우승자다. ‘미스트롯 방송 내내 실력을 입증하며 시청률은 물론 트로트 장르의 부흥을 견인했던 상황. 특히 압도적인 중년 PICK’으로 트로트계의 강다니엘로 불리며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송가인은 아내의 맛이 방송 1주년 기념 확장판으로 선보이는 엄마의 맛에 어머니 송순단 씨와 함께 출연, 특별한 모녀 라이프를 선보인다. 특히 송가인이 중년의 아이돌로 대세에 올라설 수 있던 데는 어머니 송순단 씨의 역할이 8할을 차지할 정도로,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던 터. 이로 인해 송가인-송순단 일명 송송모녀가 선사할 리얼 일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송가인은 평소 어머니의 피를 100% 물려받았다고 말할 정도로,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해왔던 바 있다. 국가 무형문화재 제 72호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인 어머니 송순단 씨의 좌중을 휘어잡는 DNA를 딸 송가인이 이어받은 셈이다. 이로 인해 송순단 씨의 피를 이어받은 송가인 역시 판소리를 전공하던 국악인에서 가수가 됐고,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권유로 미스트롯에 지원, 결국 우승의 왕관까지 차지했다.

 

트로트계 아이돌 송가인을 키운 어머니 송순단 씨의 노하우는 무엇일지, 우승 당시 부모님의 도움에 대해 각별한 마음을 내비치며 펑펑 눈물까지 흘렸던 송가인과 송순단 모녀의 특별한 케미는 어떻게 펼쳐질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다양한 부부의 삶을 보여주는 아내의 맛이 방송 1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부부를 넘어 더욱 특별한 맛에 도전한다 송가인-송순단 모녀의 이야기는 오는 6 4일 첫 공개된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도5호선 강제동 도로포장 보수공사 ‘부실 논란’…특허공법·재활용 아스콘 사용 여부도 도마 위 충북 제천시 명지동 245-5번지, 662-5번지 일원 지방도 합류로 와 국도 5호선 강제동 구간에서 최근 진행된 도로포장 공사가 ‘부실시공’ 논란에 휩싸였다.포장 직후임에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요철이 심해 “새 도로라고 보기 어렵다”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공정관리 및 특허공법 적용 과정에 대한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2.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1보] 이재명 대통령, 남아공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첫 회담
  3. “성범죄 의혹 의원이 어떻게 시민을 대표하나” 무소속 한채훈, 강제추행 재판에 사퇴 요구 거세져 [뉴스21 통신=홍판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은 지난 24일 형사20단독 재판부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3차 공판을 받았다. 한 의원은 지난해 7월 4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당초 벌금 1,000만 원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이후 정식재판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판을 ...
  4. [속보]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메르츠 獨총리 "한반도·北 상황에 관심…한국의 대중국 인식 궁금"
  5. 파주시, 내년 설 명절 전후 1인당 10만원 ‘기본생활안정지원금’ 지급...예산안, 시의회 통과하는 대로 [뉴스21 통신=추현욱 ]파주시가 소비 증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내년 초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25일 국내 유력 매체에 따르면 최근 파주시는 파주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여기에 기본생활안정지원금과 관련된 내용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531억원 규모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
  6. “도심 속 힐링 명소 태화강국가정원, 겨울 문턱에 감성 더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초겨울 햇살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 황금빛 억새와 고즈넉한 수변 풍경을 드러내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십리대숲을 따라 흐르는 강바람, 부드러운 정원길, 그리고 무장애 탐방로까지 갖춘 국가정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태화강국가정원은 2020년...
  7. “존엄하게, 동등하게”…울산 자원봉사 현장에 인권의 기준 세우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종길)는 11월 21일 오후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존엄하게 동등하게-인권으로 물드는 자원봉사 현장’을 주제로, 인권교육센터 ‘들’의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자원봉.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